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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배우 활동에 체력적·정신적 무리…"안타깝네"

승인 2013-10-15 17:2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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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신화방송에서 하차한다.

15일 김동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김동완이 '신화방송 시즌2'에서 하차하고 배우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그룹 신화 활동과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만큼 일년 내내 예능방송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동완은 비록 '신화방송'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내년 상반기 16주년을 맞아 12집으로 컴백할 신화의 정규 앨범 활동에 더 집중할 것"이라며 "배우 김동완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네요",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하면 무슨 재미로 보나",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한다. JTBC '신화 방송 시즌2'는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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