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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고맙고 미안하다" 멤버들 끝내…

승인 2013-10-27 21:0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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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1박2일'에서 하차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제주도에 여행온 관광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이 1년 8개월 만에 하차하게 되면서 눈물의 하차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원은 마지막 잠자리에 들기 전 카메라를 향해 "시청자 여러분. 마지막 밤입니다. 마지막입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멤버 모두의 이름을 거론하며 "고맙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원은 개인 인터뷰 시간에 "'1박2일' 오면 그냥 즐거운 것 같다. 물론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것도 편하고 즐겁지만 형들과 함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며 멤버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쉽다. 벌써 하차라니", "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짠하네요. 시청자들도 아쉬울 듯", "나중에 다시 돌아올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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