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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쪽잠, 강지우 품에 안고 나란히… "동화 속 숲속의 공주?"

승인 2013-10-28 00:5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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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의 쪽잠 자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SBS '수상한 가정부' 제작진 측은 극중 박복녀 역을 맡은 최지우와 막내 은혜결 역을 맡은 강지우의 잠든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고 있다. 특히 최지우와 그녀의 품에 안겨 자는 강지우의 모습이 마치 동화에 나오는 숲속의 공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우는 하루 서너 시간 수면을 취하면서 촬영을 강행하고 있고 강지우 역시 피곤하지만 의젓하게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촬영 일정이 빡빡한가 봐요. 안타깝다", "두 사람 정말 공주 같다. 훈훈하네", "최지우 쪽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SBS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최지우 쪽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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