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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소파 키스, 촬영 당시 비화 공개 "다리가 떠서 결국 윤세인이…"

승인 2013-10-29 17: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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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윤세인과의 소파 키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서인국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MBC '아들 녀석들' 출연 당시 윤세인과의 키스신에 관한 질문에 "극중 소파에서 일어나면서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그런데 일어날 때 자꾸 다리가 위로 떠서 결국 윤세인이 내 다리를 잡고 키스신 촬영을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키스신 다시 한 번 보고싶네", "달달한 장면이었는데", "서인국 소파 키스, 굉장히 낭만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3월 종영한 MBC '아들 녀석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윤세인을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서인국 소파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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