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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최승현, 극중 역할 몰입 위해… "외부 접촉 최소화했다"

승인 2013-10-29 20:3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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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창생'에 출연하는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극중 역할을 위해 1년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했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중구 광희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박홍수 감독과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동창생'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최승현은 "내면에 많은 걸 가진 채 작품에 임하고 싶었다. 영화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려고 했다"며 극중 리명훈 역을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본 캐릭터에 더욱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창생 최승현, 몰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군", "영화 기대해도 되겠는데?", "어떤 연기를 선보였을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현, 김유정, 윤제문. 조성하, 한예리 등이 출연하는 영화 ‘동창생’은 다음달 6일 개봉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동창생 최승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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