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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제작진 측 "시즌2 제작 논의된 바 없다" 해명

승인 2013-10-30 19:0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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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시즌2 제작설에 대해 제작진 측이 부인했다.

30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아직 새로운 출연진을 미팅한 적도 없다. 또 졸업제 식으로 프로그램을 꾸려나간다는 것도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현재의 출연진들로 영원히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수는 없으니 새로운 출연진이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배우 성동일, 이종혁, 방송인 김성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가수 윤민수가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윤후를 떠나보내기에는 너무 이르다", "아빠어디가 시즌2, 아직 아니라니 다행",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교체도 생각해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아빠 어디가'가 내년 시즌 2 방송을 목표로 새 출연자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어디가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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