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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묘하게 고급스러운 매력 발산… 극찬 속 우승

승인 2013-11-08 16:0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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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모델 신현지가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 최종 우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수코4'에서는 TOP3 황현주, 정호연, 신현지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종 3인은 화보 촬영, 패션쇼 무대 준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결을 펼쳤고 결국 신현지가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심사위원들은 "신현지만의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신현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쟁자 황현주도 "타고난 마스크"라고 칭찬했고, 한혜연도 "왜 이렇게 멋있는거야"라며 감탄했다.

이에 대해 신현지는 "운이 내게 조금 더 있었다. 쟁쟁한 기획사에 있는 언니들을 물리치고 내가 여기까지 올 줄이야"라고 감격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수코4 우승자, 뭔가 굉장히 강렬했다", "축하해요! 앞으로 더 멋진 활약 부탁해요", "세련되면서도 개성있는 느낌 굉장히 좋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수코4' 우승을 차지한 신현지는 부상으로 상금 1억원,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인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도수코4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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