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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비밀금고, 남친 임요환도 몰랐던 금고 열어보니…'헉'

승인 2013-11-11 11:1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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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순금 주화가 가득 든 비밀 금고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김가연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김가연은 자신의 집 안에 있는 비밀 금고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금고 안에는 세계에 50개뿐인 광복기념 금시계와 88서울올림픽 기념주화를 포함해 각종 순금 주화들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원래 이런 것을 모으는 것이 취미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아버지가 원래 주화를 모으셨다. 나이가 드시고 내게 물려주셨다"고 답했다.

김가연 비밀금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비밀금고, 부럽네요", "세계에 50개뿐인 시계라니 대박이네", "임요환도 비밀금고 있는 걸 몰랐다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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