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측 공식입장 "소환조사 사실, 결과 기다리는 중"

그룹 신화 멤버 앤디 측이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1일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앤디가 불법도박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10월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앤디의 활동 계획도 정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거액을 베팅한 혐의로 이수근과 탁재훈에 이어 11일 토니안(안승호)과 붐(이민호)도 소환조사를 받으면서 연예계와 방송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앤디 공식입장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