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오열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진행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샤이니는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온유는 "이수만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 샤이니를 한 팀으로 만들어줘서. 샤이니의 부모님 너무 감사드린다. 대상에 걸맞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키는 "6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바랐던 상인데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고, 사실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샤이니가 되겠다"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보였다.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 부문은 TOP 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샤이니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3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샤이니 오열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이니 오열 소감, MAMA에서도 대상타길", "보는 나도 울컥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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