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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왕게임, 치열한 신분 상승 혈투… "왕도 바뀌나?"

승인 2013-11-16 15:0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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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신분상승을 위한 혈전이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관상에 따라 정해진 신분을 바탕으로 멤버들이 왕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조선시대 신분을 부여받은  멤버들이 신분사회를 체험하는데 신분별로 다른 메뉴의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폭정을 일삼는 왕의 횡포에 고통 받는 상황도 연출된다는 후문.

또한 '왕자와 거지' 게임 도중 높은 신분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벌칙도 수행한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왕게임, 이번 방송 무조건 봐야겠네", "벌써 웃기는데요?", "지금부터 채널 고정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멤버들의 코믹 상황극과 불과 몇 분 차이로 신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MBC '무한도전' 왕 게임편은 16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왕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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