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서툰 한국어로 감사 인사… "얼굴만큼 마음씨도 곱네"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지난 7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같은 따뜻함에 저를 환영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멋진 여행을했다"라며 방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군데군데 이상한 표현도 있지만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려는 그녀의 노력에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앞서 그녀는 지난 3일 내한해 2박 3일 일정 동안 기자회견,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한국어 감사인사, 좀 틀리긴 했지만 노력이 대단하다", "진짜 감동적이네요. 한국어로 감사함 전할 줄이야",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만다 사이프리드 한국어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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