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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석은 우습다…돈 속에서 수영하는 기분은?

승인 2013-12-11 14:0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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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속에서 수영'

돈 속에서 수영하는 여성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 속에서 수영'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돈 속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장소는 스위스 폴크스방크에서 사용되었던 대형 비밀 금고로, 지난  1912년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1천619개의 박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비밀 금고와 함께 약 800만 개의 금빛 동전이 스웨덴에 있는 한 고급 상품 전문 쇼핑몰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돈 속에서 수영' 사진에 누리꾼들은 "저게 진정한 사치지", "돈 속에서 수영하면 어떤 기분일까?", "저만큼을 사려면 얼마를 내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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