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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종방연 현장…"벌써부터 그리워 김탄, 최영도"

승인 2013-12-14 12:5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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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종방연'

'상속자들'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배우 윤손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13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종방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호, 김우빈, 박신혜, 김지원, 김미경, 강하늘 등 '상속자들'의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윤손하는 배우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윤손하는 "오늘 상속자들 종방연이 있었다. 나는 18살 딸이 있는 강한 엄마 역을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다. 어려웠지만 많은 공부가 되었고 즐거웠다. 게다가 멋진 배우들과 함께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속자들'에서 유라헬(김지원 분)의 어머니 이에스더로 출연해 강한 어머니이자 유능한 CEO의 모습으로 열연했다.

상속자들 종방연 현장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종방연 모습 보니 종영이 실감되네", "벌써부터 이민호 김우빈 보고싶어",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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