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외롭고 쓸쓸한 연말 '쓸친소' 출연하나?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쓸친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무한도전' 이름표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써니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밖에 눈 많이 오던데. 다들 운전 조심하고요.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걸까? 내가 웃는 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한 쪽 어깨를 드러낸 붉은 드레스를 입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써니의 왼쪽 가슴 부분에 부착된 '무한도전'의 캐릭터 '무도리' 이름표.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쓸친소' 1편에서 '무도' 멤버들은 "연말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무척 외로워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어 써니의 '쓸친소'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쓸친소,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된 것 보니 써니도 출연하나?", "쓸친소 완전 기대된다", "써니도 외로웠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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