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K팝스타3' 남영주, 엇갈린 심사평 "굉장히 잘하지만…"

승인 2013-12-16 09:2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K팝스타3' 참가자 남영주가 엇갈린 심사평을 받아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는 참가자들이 상중하 그룹을 나뉘어 오디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 그룹에 편성된 남영주는 박화요비의 '이런밤'을 안정된 호흡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화했다.

이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기성가수처럼 하는 게 아니라 기성가수보다 노래를 훨씬 잘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유희열은 "좋은데 다만 하나 인상적이지는 않다. 정말 잘 하고 너무 편한데 그 한방이 없다. 하나를 찾아야 될 것 같다"고 호평과 함께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박진영 또한 "고음만 가면 감정이 말라버린다. 갑자기 노래자랑으로 바뀐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남영주, 평가가 이렇게 갈리다니…", "목소리는 정말 매력적인 듯", "뛰어난 가수가 될 것 같은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남영주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