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지하실, 의문의 글자와 미라 7구… "어떤 비밀이?"

미스터리한 지하실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수단 북부의 나일 계곡에서 '잃어버린 중세 왕국' 구 동골라(Old Dongola)의 흔적인 미스터리한 지하실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지하실 주변에는 검은색 잉크로 쓴 다양한 글자와 미라 7구가 있었는데 조사 결과 글자는 그리스어와 고대 이집트 남부의 콥트(Coptic)언어로 확인됐다.

또한 미라 7구에 대해 전문가들은 악마의 힘으로부터 유적지 전체를 보호하는 마법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터리 지하실, 뭔가 으스스한 느낌이네요", "마법이라니… 무섭다",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미스터리 지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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