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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 1녀' 김구라, 야외 예능 소감 "갈증 있었는데…"

승인 2013-12-26 21:1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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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새 예능 '4남 1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강영선PD,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예능프로그램 '4남 1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구라는 "다작하는 방송인 중 하나인데 스튜디오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위주로 진행을 도맡았다"며 "야외 버라이어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차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일에 매달려 가족의 소중함을 못 느꼈는데 이번 촬영을 다녀오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몸은 힘들었지만 훈훈하고 흡족했다"며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남 1녀 김구라, 어떤 예능일까?", "조합이 신선한데?", "방송하면 본방 사수해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골의 모든 것이 낯선 순도 100% 도시인 4남 1녀와 오지마을의 부모님이 함께 보내는 좌충우돌 4박5일 고향적응기 MBC '4남1녀'는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4남 1녀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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