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측이 열애 소식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승기 씨와 윤아 씨가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시작하는 단계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두 분이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여러 장소에서 자주 마주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현재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열애 공식 입장, 쿨한 인정이네요", "두 사람 오래 잘 만났으면 좋겠다", "새해 첫 날부터 깜짝 놀랐어. 아무튼 예쁜 사랑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승기 윤아 열애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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