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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대상 소감 장면 16.2% "방송 본 사람은…"

승인 2014-01-01 14:5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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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의 대상 수상 소감이 '2013년 연말 시상식 최고의 1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2013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의 수상 소감 장면이 전국기준 시청률 16.2%를 기록해 최고의 1분에 올랐다.

당시 김병만은 수상자로 호명된 직후부터 눈물을 흘린데다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른 선배들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도 내비쳐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상식 최고의 1분, 진짜 기억에 남는 장면이긴 해", "감동의 쓰나미였죠! 2013년 최고의 장면이었다", "방송 직접 본 사람들은 알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시상식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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