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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가방에 뭘 넣고 다녔나 봤더니…

승인 2014-01-06 00: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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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의 두 주인공 배우 이종석과 박보영의 학창시절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두 사람이 출연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과 박보영은 '학창시절 가방 안에 교과서 이외의 것들이 더 많았다'라는 질문에 각각 X와 O 팻말을 들었다.

이 질문에 'X' 팻말을 든 이종석은 "교과서 없이 가방만 들고 다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종석과 반대로 'O' 팻말을 든 박보영은 "그때가 가장 외모에 신경 많이 쓸 나이 아니냐"며 "미용용품을 많이 들고 다녔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두 사람 다 범상치 않은데?", "책은 학교 사물함에 넣고 다녀야죠", "가방은 가벼워야 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열연을 펼치는 영화 '피끓는 청춘'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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