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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김동문 vs 이용대 유연성' 예체능 세기의 빅매치…흥분되네

승인 2014-01-14 18:3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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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역사상 전무후무한 세기의 빅매치가 열린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0회에서는 배드민턴 사상 처음 열리는 세기의 대결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의 두 번째 편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주봉과 이용대의 경기는 시작부터 창과 방패의 대결로 차원이 다른 랠리가 펼쳐졌고, 한 경기가 무려 50분간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경기 도중 5번에 걸쳐 셔틀콕이 교체됐을 정도로 난타전이 이뤄졌다.

게다가 경기 도중 청팀 김동문 교수의 배드민턴 라켓줄이 끊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경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런 경기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니", "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박주봉 감독과 이용대? 레전드로 남겠네",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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