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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추신수, 선수들과의 신경전…"벤치 클리어링 때는?"

승인 2014-01-16 01: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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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추신수'

'라디오스타'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신수 형' 특집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야구선수 추신수가 단독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경기 중 벌어지는 선수들과의 신경전에 대해 설명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벤치 클리어링 할 때 안 나가는 사람도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국진 역시 "벤치 클리어링에 안 나가면 벌금을 낸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벤치 클리어링 때는 다 나간다"며 "안나가면 벌금보다 선수들과의 사이가 안 좋아진다. 무조건 중심에 서야한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추신수, 단독 출연에 다음주도 한다니 대박이다", "추신수 메이저리그 생활 얘기 들으니 더욱 멋지더라", "추신수 실제 수입도 어마어마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라디오스타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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