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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전지현에 독설 작렬… "다신 오지 마"

승인 2014-01-17 13: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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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금전 문제로 자신의 명품가방을 팔기 위해 한 디자이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찾아간 디자이너가 바로 정윤기였던 것. 천송이는 자신의 가방을 내놓으며 "반값에 내 놓을게. 내가 들었다고 하면 다들 환장하고 사갈 걸?"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정윤기는 "오히려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라며 "돈 좀 챙겨 줄 테니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다신 우리 가게에 찾아오지 마"라고 천송이를 내쫓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생각보다 연기력 괜찮은데?", "어제 방송 진짜 재미있었어요", "요즘 별그대 너무 재미있어. 빨리 다음회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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