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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미연, 김동률앓이 '푹'… "밥 한번 같이 먹자"

승인 2014-01-18 14:2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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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이 가수 김동률의 팬이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꽃누나'들과 짐꾼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 미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운전을 하다가 김동률의 노래를 틀었는데 꽃누나들이 깊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연은 김동률의 노래를 듣고 "대화를 나눠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김동률에게 문자를 보내 보겠다"고 호응했다.

그러자 이미연은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해라. 너무 좋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연 김동률앓이, 노래가 진짜 좋긴 했어", "김동률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긴 하죠", "나도 김동률 좋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꽃보다 누나 이미연 김동률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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