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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3 여행지 스페인 확정, 2월 출국 예정… "방송은 언제?"

승인 2014-01-20 21:0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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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할배'의 세 번째 여행지는 스페인으로 결정됐다.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시즌3'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세 번째 여행지는 스페인"이라며 "이달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이어 "스페인은 유럽이면서도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해 볼거리가 풍성하고 기후상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할배들이 여행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돼 이번 여행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할배3 여행지 확정, 이번 편도 기대되네요", "방송은 언제 하려나?", "빨리 방송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스페인 현지로 떠나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편성은 촬영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꽃할배3 여행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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