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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다이어트 비결, 술 끊고나니 살이 쭉쭉…"완전 예뻐졌네"

승인 2014-01-22 13:2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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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다이어트 비결'

가수 신지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코요태 프레스데이 행사' 에서 신지는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신지는 "지난해 '할리우드'로 활동할 때 날씬한 모습으로 나타나니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며 "그때 이후 계속 유지 중"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살을 빼기 위해 굶지는 않았다.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니 많이 먹어도 크게 살찌지 않은 체질로 변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특히 그는 비결로 '금주'를 꼽았다. 그는 "금주를 한 지 1년 정도 됐는데 밤에 안 먹으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더라. 술 먹을 때 안주를 먹어도 다음 날 일어나면 배가 고파서 먹게 되더라. 근데 술을 끊고 나니 그게 없어져 살 빼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 다이어트 비결'에 누리꾼들은 "신지 다이어트 비결, 많이 예뻐졌어", "금주한 지 1년이나 됐다니", "나도 술 끊으면 살이 빠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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