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없었으면 왕따 당했을 것…" 우정 과시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티아라엔포 다니가 샤넌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25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티아라엔포 다니는 아이유 모창으로 유명한 17살 영국 소녀 샤넌을 언급하며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왕따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티아라엔포 다니에 대해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영어로 먼저 말을 걸었다"고 했다.

이에 다니는 "샤넌 언니 없었으면 더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였을지도 모른다"고 답하며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니가 티아라엔포에서 힘들었나보다",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친한 줄 몰랐네", "우정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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