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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알맹 브로디, 심사위원 극찬 속 JYP행… "배려가 돋보였다"

승인 2014-01-27 10:0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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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의 참가자 알맹과 브로디가 JYP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에서는 심사위원이 직접 트레이닝할 참가자를 뽑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알맹(최린, 이해용)과 브로디는 함께 팀을 이뤄 팝가수 릴 마마의 'G-Slide(지슬라이드)'를 열창했다.

특히 알맹의 유려한 편곡 실력과 브로디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보는 이들은 물론이고 심사위원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진영은 "알맹도 브로디도 다시 보게 됐다"며 "세 사람의 배려가 돋보였던 무대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어 그는 "알맹은 머리만 좋은 줄 알았더니 마음씨도 예쁜 친구들이다. '따뜻하고 정이 많은 친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이며 전원 캐스팅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알맹 브로디, 진짜 실력파인 듯", "우승했으면 좋겠다", "호흡이 정말 좋긴 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알맹 브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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