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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2' 윤후, 맏형 부담감 토로… "난 준비가 안 됐어"

승인 2014-01-27 16: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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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서 맏형이 된 윤후가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맏형으로서 새로 맞이하는 동생들을 돌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내가 거기서 가장 나이가 많아?"라며 "동생들이 각자 하고 싶은 게 다르면 어떻게 하냐. 난 준비가 안됐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맏형 부담감, 잘하던데요?", "윤후는 역할이 달라져도 잘해내는 듯", "아이들 중 가장 어른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어디가2 윤후 맏형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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