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2 첫 여행'
신규 멤버가 합류한 '아빠 어디가2' 멤버들이 첫 여행을 떠났다.
2일 방송되는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에서는 가족들이 충북 옥천에 위치한 육지 속의 섬 '장고개 마을'로 처음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장고개 마을은 대청댐 건설로 주변 지형이 수몰돼 대청호 속의 섬이 된 마을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첫 여행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시즌2 신규 멤버인 류진 아들 찬형이가 잘생긴 외모와는 다른 성격을 보여줘 아빠를 놀라게 했다.
또 수줍음이 많은 김진표의 딸 규원이가 자기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자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와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는 규원이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장고개 마을에 도착한 2기 가족들에게도 집을 선택하는 시간이 어김없이 찾아왔다고. 김성주는 집 선택을 앞두고 "처음 선택이 1년을 가더라"며 첫 선택의 중요성을 멤버들에게 얘기했다는 후문.
아빠들과 첫 여행을 떠난 찬형, 리환, 규원이의 설레는 모습과 운명의 집 선택 결과는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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