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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송지효 "모든 조건 다 포함, 가장 완벽해"…찰떡 궁합 인증

승인 2014-02-03 10: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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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송지효 궁합'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의 궁합은 어떨까.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미션 수행에 나선 멤버들(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송지효, 개리, 유재석, 하하)과 게스트 문소리, 엄정화, 조민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파트너를 바꿔가며 최고의 궁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개리와 송지효에게 "우리도 무척 놀랐다. 전문가에게 의뢰한 두 사람의 사주에 모든 궁합 조건이 다 들어가 있다"며 "서로에게 참 잘 맞는 사주로 오늘 완성된 다섯 쌍의 커플 중 가장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결혼해라"라며 두 사람을 부추겼고 개리는 "벌써 부부가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송지효 궁합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리 송지효 궁합, 정말 인연인가보다", " 두 사람 정말 잘되면 좋겠는데", "개리 송지효 궁합까지 좋은 걸 보니 월요커플 진짜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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