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응급남녀 출연 "월요일도 아닌데 송지효 만났다고?" 의리 최고

힙합 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응급남녀'에 출연 중인 송지효를 위해 카메오로 나섰다.

지난 3일 tvN 드라마 '응급남녀' 측은 개리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늦은 밤 촬영에 기꺼이 응하며 송지효와의 의리를 지켰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개리는 "송지효를 월요일에만 만났는데 '응급남녀'에서 함께 촬영해 기쁘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응급남녀 출연, 어떤 역할일까?", "두 사람이 월요일도 아닌데 만났다고?", "방송 꼭 봐야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개리 응급남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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