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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들', 지적 장애 아동 성폭행 실화 모티브… "진짜?"

승인 2014-02-07 13:1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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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개봉된 영화 '들개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012년 발생했던 전북 무주 지적 장애 아동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작품으로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선배를 찾아 들어간 강원도 산골 마을 오소리에서 주민들의 소녀 성폭행 사건을 마주한 뒤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서울대 출신의 엄친아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김정훈이 이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개들 김정훈, 영화 꼭 보긴 봐야겠어", "김정훈 오랜만인 듯", "들개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거였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들개들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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