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시청률'
OCN 드라마 '처용'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이하 '처용')의 1~2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3.1%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4%에 달했다.
'처용'은 OCN이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로,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주인공 윤처용(오지호 분)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형사로 출연한다. 윤처용은 FM 스타일의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와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과 함께 사건을 풀어 나간다.
처용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처용 시청률 동시간대 1위할 만 하다", "정말 흥미진진 했어요",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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