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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홍진호 집 공개, 연봉 억대라더니… '아담 하우스'

승인 2014-02-16 13:5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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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집 공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싱글남 홍진호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홍진호의 집은 억대 연봉자라는 말과는 달리 아담한 크기의 원룸이었다. 그의 집에는 침대 하나와 서랍장, TV와 컴퓨터 등으로만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노홍철은 "의외로 아담하다"며 놀랐고, 가수 데프콘 역시 홍진호의 집을 본 뒤 "억대 연봉자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송인 전현무는 "집이 병원 같다. 이불이 전부 단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호는 "집이 크면 외로워보여서 좁은 집을 선소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홍진호 집 공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호 집 공개, 억대 연봉자라더니 정말 소박하네", "자취생 집 같다", "홍진호 집 공개 의외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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