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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종영, 결말은 행복하게… 시청률은?

승인 2014-02-25 08:3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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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동시간대 2위로 막을 내렸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2.5%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과 나은진(한혜진 분)이 관계를 정리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미경은 "난 남편하고 좋아. 전보다 훨씬 좋아졌어"라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나은진 역시 "같이 살기로 했어요. 둘이 쌓아왔던 게 많아요"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종영, 재미있는 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시청률이 많이 안 나왔네", "그래도 행복하게 마무리돼서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따뜻한 말 한마디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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