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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김기연 정사 장면이 '문소리 동영상'으로… 도대체 무슨 일?

승인 2014-02-25 13:0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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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측이 온라인 상에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되고 있는 동영상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 파일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영화 '나탈리'에서 배우 이성재와 김기연의 베드신 장면만 편집한 것. 문소리는 이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김기연과 외모가 닮아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소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한 매체에 "출연하지도 않은 영화의 편집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며 떠돌아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최초 유포자에 대해 신고한 상태"라며 "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탈리 김기연? 어쩌다 문소리로 둔갑된 거지?", "저런 영상을 왜 올리는 거지?", "문소리 동영상? 황당하긴 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문소리, 나탈리 김기연 정사 장면 '문소리 동영상' 둔갑에 강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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