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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눈물, '인기가요' 1위 등극 "항상 2등만 하다가…"

승인 2014-03-02 22: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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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선미 눈물, SBS '인기가요' 캡처

가수 선미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선미가 '소유X정기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보름달' 무대를 선보였다.

선미는 1위로 호명되자 "항상 2등만 해왔는데"라며 감격해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눈물, 정말 감동했어요", "선미가 1등할 줄 몰랐어", "이번 노래가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선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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