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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치료 당시 모습 공개… "삶 포기했었다"

배우 안재욱의 지주막하출혈 당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지난해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았을 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배우인데 머리를 절개해야 한다는 말에 사실 삶을 포기했었다"라며 "시계태엽이 멈춘 것처럼 한 달을 누워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부모님한테 죄 짓는 기분이었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재욱은 "하루 하루 계획없이 보내던 중 몸이 스스로 걸으려고 하더라. 내가 얼마나 굉장한 행운을 받았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힘든 시간이었겠다", "그래도 잘 이겨내서 다행", "어려운 시간 잘 견뎌냈으니 앞으로 더 잘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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