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첫 방송 앞두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이승기는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쾌함과 함께 가슴 아픈 휴머니티가 있는 드라마"라며 "제가 맡은 신입경찰 은대구는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데 아주 당찬 경찰이면서도 가끔 겉으로 내뱉는 말들로 인해 남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기는 "그동안 SBS 수목드라마가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저희가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꼭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좋은 작품일 거 같아", "언제 방송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너포위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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