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입생 엑스맨의 정체에 대해 파헤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전국 대학 캠퍼스에 매년 신입생으로 나타나는 '신입생 엑스맨' 괴담의 실체를 추적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년 새 학기만 되면 나타난다는 '신입생 엑스맨'은 전국 대학생들 사이에선 이미 널리 퍼져있는 괴담이었다.
그리고 학생들의 기억과 증언은 대체적으로 비슷했다. 신입생 엑스맨이 여러 학교에 동시에 출현했다가 바람처럼 사라진다는 것.
실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당시 각 대학 신입생들 중 상당수가 '신입생 엑스맨'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현재까지 신입생 엑스맨이 출현한 대학 동아리 수만 해도 48개, 목격자만 수백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우연히 신입생 엑스맨이 서울 소재 모 대학교에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섰다.
미스터리한 '신입생 엑스맨'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누구인지 등 그의 실체는 오는 12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신입생 엑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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