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트로트엑스' 방송 도중 소리가 나오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에서는 참가자 이지민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사고는 30초 정도 이어지다가 앞서 방송된 2회분으로 대체한 뒤 이지민의 무대를 처음부터 다시 방송했다.
이번 사고는 일시적 기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net 측은 자막을 통해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고 사과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어", "난 우리집 TV가 이상한 건 줄 알았네", "그래도 다시 방송했으니 됐지 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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