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3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지난 11~13일 주말 사흘간 47만 782명(매출액점유율 33.7%)을 동원해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32만 4천500명.
2위는 38만 3천329명(27.3%)을 동원한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인 것으로 나타났고, 13만 509명(8.8%)을 끌어모은 영화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가 3위였다.
이밖에 예수의 생애를 그린 '선 오브 갓'은 10만 4천664명(6.9%)을 동원해 4위, 장혁 주연의 '가시'는 7만 1천103명(5.0%)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 히어로의 힘", "벌써 300만 넘었어?", "저 영화 한번은 봐야 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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