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정확히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 "건강하게만…"
배우 김지우와 셰프 레이먼 킴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한 지 정확히 1년째 되던 날 사랑하는 꽃분여마왕과 제가 부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내 김지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세월호라는 가슴 아픈 사건이 있고 크고 작은 슬프고 힘든 일들이 있는 시절에 너무나 큰 기쁨으로 와준 아이이기에 지혜로운 토끼로 착하고 건강하게 크기만을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이먼 킴은 "8년만에 캐나다에 간 시점이 부활절 주인지라 Easter Bunny의 '바니'를 불경에서 '지혜'를 뜻하는 단어인 '반야'를 섞어서 '반야바니'가 되었습니다"라며 아기의 태명도 공개했다.
한편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14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레이먼킴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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