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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논란에 대해… "힘든 부분 있지만 괜찮다"

승인 2014-05-28 23:5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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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수원이 자신의 연기력 관련한 악플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장수원, 다비치 강민경, 애프터스쿨 리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해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KBS 2TV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을 당시 휩싸였던 '발연기' 논란에 대해 "그 당시에는 좀 짜증도 났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지금은 괜찮다. 사람들이 즐겁다니깐 괜찮다. 또 내 모습을 아는 사람은 '너 대로 했네' 그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기력이 좀 그렇긴 하죠?", "연습을 하는 게 좋을 듯", "왠지 짠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라디오스타 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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