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은 치솟고 집을 사기는 부담스러운 전세대란 속에 실수요자들의 대안으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인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이지더원) 1차가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이지더원) 1차는 지하 1~2층, 지상 27층 9개동, 총 840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타입으로 구성됐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 편의시설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까지 갖춘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여건 등 인기 주거지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59㎡에서는 보기 드물게 4Bay-4룸, 5.8M 광폭거실, 저작권 등록된 선반형 실외기실, 일반 분양아파트에 뒤처지지 않는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마감재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전용 59㎡ A, B, C, D 네가지 타입의 평면은 임대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실제 거주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평면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맘스 스페이스와 조닝 스페이스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은 주부들에게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시화MTV,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병원, 신세계아울렛, 연구 R&D센터 등의 배후 환경요소 또한 풍부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시흥 배곧신도시 첫 공급 분양전환 프리미엄 임대아파트인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이지더원) 1차는 목돈 부담 없이 전세처럼 살다가 분양전환이 가능한데다 각종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며, 계약일정은 18~20일 진행된다. 문의 1899-5903
시흥=이성남기자
경제
이성남 기자
2015-03-1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