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책 읽으며...‘마음의 양식’ 쌓아요 [꿈꾸는 경기교육]

남양주 풍양중학교(교장 전효순) 글벗나래도서관이 올해도 다양한 독서 권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양중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학교로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풍양중은 교내 독서문화 확산과 학생,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많은 교과에서 독서 수업을 진행한다. 국어과에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전교생), 책으로 만나는 수학(2학년), 과학 단원 관련 독서 후 실험(1학년), 영어 책 읽고 독후활동, 중국 도서 읽고 독서신문 만들기(2학년), 자기개발 도서 읽고 진로 선정(1학년, 진로), 교과보충(독서코칭, 독서로 깨우는 문해력), 방과 후 독서토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부원들이 주도하는 도서관 프로그램 행사는 책 표지로 책갈피 만들기, 저작권 배지 만들기, 신간도서 제목 매칭게임, 호국퀴즈 맞히고 앨범 받기, 청소년의 날 기념,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벌레 리더스로 구성된 학생 자율 독서 동아리 ‘책 읽어주세요’ 활동으로 남양주 진접도서관에 매달 한 번씩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공연을 한다. 전효순 교장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삶과 교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2학기에도 교과 독서 수업,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학기말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개교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독서 진흥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 형성 및 교내 독서문화를 확산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사들의 연구활동 학습공동체-道교육연구회] 82. 경기도중등가정교육연구회

경기도중등가정교육연구회(회장 김해선)는 경기교육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생활 문화를 창조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시작됐다. 가정이라는 테두리와 교육과정은 학습자가 자신의 발달을 이해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배려와 돌봄을 배우도록 한다. 이를 친구, 이웃 공동체, 환경까지 확대해 건강한 관계를 맺는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면서 자기 관리와 자립적 생활 태도를 내면화하게 한다. 김해선 경기도중등가정교육연구회 회장(수원 정천중 교감) 이러한 실천적 경험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첨단 과학정보기술을 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에 학생들을 실천적 경험으로 안내하는 가정과 교사는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나아가 가정과 교육과정 및 삶을 종합하는 융복합적 전문성을 키워 나가야 한다. 경기도중등가정교육연구회는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 현장의 실정에 맞춘 리빙랩(Living Lab)을 기반으로 가정과 미래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실천하고, 여기서 개발된 자료를 일반화했다. 또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성, 공동체성, 공공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역량 중심 에듀테크 가정과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면서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공동체성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썼다. 경기도중등가정교육연구회는 앞으로도 가정과 교사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하도록 하는 한편, 학습자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삶, 안전하고 건강하며 균형 있고 조화로운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공유학교' 지역 맞춤 콘텐츠 지원, 교육의 기회 균등 선물 [꿈꾸는 경기교육]

과거의 교육은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학교가 가진 역량과 인프라는 곧 학생들의 학습력으로 이어졌고, 학교별 격차가 생기며 균등한 교육을 받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밖 각종 교육사업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문제는 존재했다. 각 지역이 가진 인프라와 양질의 교육 환경 등 지역의 특성은 배제되고 교육청 중심의 하향식 사업이 주류를 이루다 보니 일률적이고 경직된 운영이 이뤄졌고, 급변하는 사회 상황과 지역의 특성도 반영하기 어렵게 됐다. 전국적으로 공통된 문제이기도 한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경기공유학교’를 출범하고 지역 협력을 통한 폭넓은 교육 인프라 확대,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학습 경계 확장으로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새 역사 쓰나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한 개념의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경기공유학교라는 플랫폼 속에 학교는 물론 기초지자체, 지역사회 내 기관과 전문가, 공간, 생태환경 등을 한데 묶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경기공유학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경기학생스포츠센터뿐 아니라 지역별 자율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력과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공유학교는 기존 학교 밖 교육사업이 안고 있던 각종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잇다. 우선 그동안 부서별 사업 중심으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거나 주체별 유사 프로그램 중복 및 지역별 산재된 교육자원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도교육청 중심의 일률적이고 경직된 운영 방식 역시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급변하는 사회 상황과 지역 특성 반영이 어려웠다는 단점은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게 됐으며 단편적 체험중심이거나 흥미위주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인성이나 학력 강화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들로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역별 미래교육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도 가능해졌다. 한정된 학교 밖 학습 공간의 확대로 다양한 인력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 2023년 ‘준비 도입기’ 거쳐 2025년 안착 목표 경기공유학교는 올해 준비 및 도입기를 거친 뒤 2024년 확산기, 2025년 안착기에 접어드는 3개년 로드맵이 마련돼 있다. 우선 준비 및 도입기인 올해는 경기공유학교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공유학교 정책연구를 통해 학교 밖 배움터 재구조화에 대한 연구를 한다. 이와 함께 확산기와 안착기에 어떠한 콘텐츠들이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6개 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의 학교 밖 배움터 운영 현황에 대한 파악을 마친 도교육청은 유휴공간, 폐교 등 시설 자원들을 활용할 수있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또 학생 및 학교별로 요구 사항들을 확인한 뒤 경기공유학교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지역협의회, 실무추진단 등의 지역단위 추진 협의체도 꾸렸다. 추진협의체에는 도단위인 지역교육협력 중앙협의회, 지역단위인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도교육청 부서장 간의 협의체계인 정책협의회, 부서 간 실무담당자의 협의체계인 실무추진단 등이 있다. 또 지역 경기공유학교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경기공유학교의 정책 공론화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책 설명회부터 정책 포럼 및 콘퍼런스, 경기공유학교 정책소식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4년에는 경기공유학교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경기공유학교의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도 마친다. 이후 운영교육지원청을 확대해 지역별 맞춤 공유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 안착기인 2025년에는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을 다양화하는 한편 그동안 운영한 경기공유학교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열별 공유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경기공유학교의 안착을 도울 방침이다. ■ 6개 시범교육지원청, 특색 맞는 맞춤형 교육 선보인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하나의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6개 시범교육지원청 역시 이 같은 경기공유학교의 목적이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시범교육지원청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곳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시흥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 연천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중소도시형 교육지원청으로 미래교육기반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도시형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D.I.Y 공유학교’라는 이름으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문화형으로, 공유학교 챔프 프로그램(문화, 진로, IT)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감소형인 여주교육지원청과 연천교육지원청은 각각 여주형 공유학교(여주 같이 학교 : 세종 과학 캠프형, 교육 SOC형)와 공생학습터, 상생학습터, 생생학습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농복합형 도시인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용인형 공유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에 나선 상황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기존 경기이룸학교와 경기이룸대학 역시 지역특화공유학교 유형으로 재구조화할 게획이다. 경기이룸학교는 학교교육과정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교직원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경기이룸대학은 중3까지 참여 대상자를 확대하면서 진로과정을 운영하거나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학점과정을 준비할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김희정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 안에서 머물지 않고 학교 밖 전문가와 학습자원을 통해 학력 향상을 비롯해 학생들의 꿈과 특기를 키워 나가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더자람멘토링’ 코로나 세대 학습결손 해소 [꿈꾸는 경기교육]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코로나 세대’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시기에 입학해 이른바 ‘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초등 3~4학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2023 더자람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교육은 수원교육지원청과 단국대 사범대, 단빛언어인지학습연구소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단국대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김애화·황민아 교수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더자람멘토링’ 프로젝트팀은 멘토링에 앞서 멘토 대학원생 22명을 대상으로 한글 및 기초국어 지도 사전 교육을 했다. 이후에도 멘토링 기간에 대학원생들이 전문가를 통해 학습 진단 및 교육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으며 진행하는 등 다른 멘토링과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사전 지도를 받은 멘토들은 수원지역 13개교 22명의 3~4학년 담임교사와 함께 진단검사지(RA-RCP 등)로 학생 맞춤형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여름방학 동안 9회기 18차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 시기에 입학해 학업을 따라가기가 버거울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안심이 된다”며 “학습 공백기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들도 “친절한 일대일 멘토링 덕분에 공부가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준석 교육장은 “찾아가는 더자람멘토링이 코로나 시기 입학 학생인 3~4학년의 학습 결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멘토링이 마무리되면 학생의 사후 진단 결과와 멘토링 결과 분석 등을 토대로 내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정하고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차 마시며 우리문화 배워요” 김포 금빛초,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 체험 [꿈꾸는 경기교육]

김포금빛초등학교(교장 김정도)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 및 체험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전문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은 물론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의 다도 문화를 비교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우린 연꽃잎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김포 금빛초는 1학기에 5학년 11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2차시로 차(茶) 이야기, 차의 효능 알기, 다기 명칭 알기, 다도 예절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2학기에는 6학년 10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전통 예절교육을 20차시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를 체험한 본교 4학년 정유정 학생은 “평소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차분한 다도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차를 마시는 경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도 교장은 “다도 체험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우리 아이들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배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 정발초등학교 “제기차고 줄넘기... 놀면서 우정 쌓아요” [꿈꾸는 경기교육]

고양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가 학생들이 주도해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 한마당을 마련했다. 정발초는 전교 학생자치회 학급 임원, 전교 임원 등과 함께 최근 점심시간에 펼쳐지는 놀이마당 자치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추진까지 학생자치회가 주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학생자치회 구성원들은 2개월간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정발초 학생자치회는 직접 선정한 9개 놀이 부스(훌라후프, 공튀기기/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림보, 랜덤플레이댄스, 큐브 맞추기,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지그재그달리기)를 체육관과 운동장에 나눠 설치했다. 이후 9개 부스 중 3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해 스티커를 받으면 소정의 간식을 증정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정발초 학생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몇년간 구성원 간의 교류가 뜸해진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자치회 한 학생은 “오랜만에 진행되는 자치 행사에 계획 과정에서의 고민도 많았지만, 2개월간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며 오롯이 학생 주도의 자치 행사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더 많은 부스를 체험하고 싶어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는 게 학교 측의 전언이다. 김미정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계획한 행사라 대견하고 기특한 마음”이라며 “학생들 역시 질서 있게 참여하는 모습에 모두가 즐거운 행사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행사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자치회 임원들뿐 아니라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한발짝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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