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평택 소사벌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 총 20만804㎡를 오는 23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B-6블록(5만1천288㎡), B-7블록(3만7천178㎡), B-8블록(4만2천168㎡), B-9블록(7만170㎡)이며, 분양규모는 60~85㎡,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190%이하로 최고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LH가 분양하는 평택시 비전동 일원의 소사벌지구는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8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 국도 1호선 등도 인접해 있다.공급토지는 당초 대형 규모(85㎡초과)에서 중소 규모(60~85㎡)의 분양아파트용지로 변경해 건설호수가 30% 이상 증가했으며, 공급가격도 감정가격에서 조성원가의 110%로 낮추고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돼 건설사들의 사업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고내용 확인 및 추첨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LH 평택직할사업단 판매부(031-612-8786~9)로 하면 된다.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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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기자
2012-04-0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