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오는 27일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 2차 분양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시흥시 죽율동 82의 14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20개동 1천22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253세대, 84㎡ 968세대 등 인기있는 중소형주택으로만 구성됐다.이번에 분양되는 시흥6차 푸르지오 1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 이용이 편리하며, 올 6월에 개통예정인 송도역~오이도역 수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월곶IC, 서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평택~시흥 고속도로(2013년 예정), 소사~원시 복선전철(2016년 예정) 등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시흥 6차 푸르지오만의 자랑인 유즈센터(Uz Center)를 조성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유즈센터에는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X클럽 등은 물론, 주민회의실과 독서실, 문고 등도 들어선다. 또 노인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동을 하며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시니어 놀이터도 조성된다. 주택 내부 역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첨단 IT 기술 등이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시흥시 정왕동 1799의 4번지에 개관하며, 입주는 2014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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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기자
2012-04-23 21:30